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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장자 : 흐르는 물에는 자신을 비춰보지 못한다 - 인막감어유수 (人莫鑑於流水)

by 작지만 경이로운 것들을 찾는 사람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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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의 철학자 장자의 명언 "인막감어유수 (人莫鑑於流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명언은 '흐르는 물에는 자신을 비춰보지 못한다'라는 의미로,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을 인식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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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의 의미

인막감어유수는 '사람은 흐르는 물에 비춰져 보이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이 명언은 물이 흐르면서 그 자체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환경 변화와 인식의 한계

장자의 명언은 환경이나 상황이 변할 때 우리의 인식이 제한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흐르는 물은 투명하지만 그 자체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듯이, 우리도 변화하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겸손과 유연성의 필요성

인막감어유수는 우리에게 겸손과 유연성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항상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인막감어유수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식하기 어려울 때, 겸손과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에 적응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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